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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슬람 시위 우려 공관 업무 중단


19일 이슬람 풍자 만화를 게재한 주간지 샤를리 엡도의 파리 지부 건물에 배치된 경찰.

19일 이슬람 풍자 만화를 게재한 주간지 샤를리 엡도의 파리 지부 건물에 배치된 경찰.

프랑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20개 나라에 있는 자국 대사관과 영사관, 문화원, 학교의 운영을 임시 중단할 예정입니다.

이는 프랑스 잡지가 오늘 (19일) 이슬람교 성직자인 무함마드를 풍자적으로 표현한 만화를 실은 뒤 이슬람권 국가 일부 세력의 보복을 우려해 취한 조치입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전세계 프랑스 외교공관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풍자 전문 주간지인 샤를리 엡도는 오늘 발간된 잡지에 무함마드가 나체인 모습 등 여러가지 풍자적인 그림을 게재했습니다.

샤를리 엡도의 파리 지부는 지난해 무함마드의 캐리커처를 실은 뒤 폭탄 공격을 받았었습니다.

캐리커처는 특정 인물의 신체적 특징을 과장해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그림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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