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대량살상무기 (WMD) 확산방지구상 PSI의 핵심기구인 운영전문가그룹 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그리고 해상 차단훈련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전문가그룹 회의에서는 지난 해 독일 베를린 회의 이후 달라진 불법무기 거래 환경과 회원국들이 실제 선박을 차단한 사례 등을 토의합니다.
또 해상차단 훈련은 한국과 미국, 독일 등 17개 나라가 참여하는 도상훈련과 부산 동남방 공해상에서 4개 나라가 함께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PSI는 핵과 생화학 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와 그 운반수단, 그리고 관련 물질의 국제적 확산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협의체로 한국은 지난 2009년 5월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한 뒤 회원국이 됐습니다.
운영전문가그룹 회의에서는 지난 해 독일 베를린 회의 이후 달라진 불법무기 거래 환경과 회원국들이 실제 선박을 차단한 사례 등을 토의합니다.
또 해상차단 훈련은 한국과 미국, 독일 등 17개 나라가 참여하는 도상훈련과 부산 동남방 공해상에서 4개 나라가 함께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PSI는 핵과 생화학 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와 그 운반수단, 그리고 관련 물질의 국제적 확산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협의체로 한국은 지난 2009년 5월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한 뒤 회원국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