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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추가 수해지원 요청 없어'


지난달 29일 북한 평양시 순안 지구에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는 주민들.

지난달 29일 북한 평양시 순안 지구에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는 주민들.

북한은 12일 현재 유엔에 태풍 볼라벤 피해 복구와 관련한 지원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평양의 유엔 상주조정자실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또 북한 당국이 볼라벤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현황도 보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엔은 7월 중순부터 장마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의 요청에 따라 4백70만 달러를 들여 수재민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이 자금으로 식량 5천여t, 4백50만 명 분의 필수의약품, 수질정화제1천만 정, 양동이, 비누 등 위생용품 8천여 세트를 분배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의 비정부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은 함경남도의 여러 군에서 요청을 받아 1천325개의 위생용품 세트와 상수도망 복구 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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