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외국 고위 인사들과의 면담을 잇따라 취소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시 부주석의 상태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다음 달로 예정된 중국 지도부 권력교체 과정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뒤를 이어 최고 지도자로 지명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 부주석이 공식 석상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열흘 전입니다.
시 부주석은 지난 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면담을 각각 취소한 데 이어 어제는 헬레 토닝-슈미트 덴마크 총리와의 회담도 취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시 부주석의 상태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다음 달로 예정된 중국 지도부 권력교체 과정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뒤를 이어 최고 지도자로 지명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 부주석이 공식 석상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열흘 전입니다.
시 부주석은 지난 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면담을 각각 취소한 데 이어 어제는 헬레 토닝-슈미트 덴마크 총리와의 회담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