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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교전으로 송수관 파괴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교전중 부상을 당한 동료를 후송하는 반군들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교전중 부상을 당한 동료를 후송하는 반군들

시리아 상업의 중심지 알레포에서 8일,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가운데 주요 송수관이 파괴됐습니다. 이에 따라서 알레포 시내 일부 동네에 대한 식수 공급이 끊겼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운동가들은 시리아 군이 반군 목표물에 포격을 가하면서, 송수관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 관리들은 반군이 의도적으로 송수관을 파괴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8일, 시리아에서 발사된 로켓탄이 인근 이라크 국경 마을에 떨어져, 5살난 소녀가 숨졌습니다.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 가운데 어느 쪽에서 이 로켓탄을 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한편, 국제 사회는 시리아 내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8일, 키프로스에서 만나, 시리아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캐서린 애쉬턴 EU 외교정책 장관은 시리아 반정부 단체들에게 협조를 촉구하면서, 시리아 인들이 ‘미래의 일부’라고 느끼게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에서18개월째 계속된 내전으로 2만 명이 숨지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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