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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캐나다 외교 단절 조치에 발끈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에 도착해 난민들을 위해 세워진 모로코 천막병원을 돌아보는 캐나다 존 베어드 외무장관(왼쪽/ 뉴시스 자료사진) )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에 도착해 난민들을 위해 세워진 모로코 천막병원을 돌아보는 캐나다 존 베어드 외무장관(왼쪽/ 뉴시스 자료사진) )

캐나다가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이란 정부가 강력한 응징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8일 이란 정부는 캐나다 극단주의 정부에 대해 적절한 응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응징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7일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수도 오타와에 파견돼 있는 이란 대사를 추방했습니다.

캐나다 외무부는 이란이 세계 평화와 안정을 극도로 위협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 같은 근거로 이란이 계속해서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고, 자국민을 학살하는 시리아 정부에 군사적으로 지원하는가 하면, 이스라엘을 위협하고 테러를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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