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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자살 폭탄 테러 6명 사망


8일 아프간 수도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 본부 근처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현장을 살피는 나토군

8일 아프간 수도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 본부 근처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현장을 살피는 나토군

8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소재 나토사령부 근처에서 한 청소년이 자살폭탄 공격을 감행해 근처 거리에 있던 아이들을 포함해 민간인 6명이 숨졌습니다.

아프간 주둔 국제연합군 측은 테러분자들이 약한 사람들을 강제로 테러에 동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카불 경찰은 자살폭탄을 터트린 사람이 14살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 측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주도했다고 밝혔지만 폭탄을 터트린 사람이 20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은 또 이번 공격이 미국 중앙정보국을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카불 주재 미 대사관도 이번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미 대사관 측은 만일 자살폭탄을 터트린 사람이 정말 청소년이라면 탈레반이 어리고 약한 청소년들을 기꺼이 테러에 동원할 뜻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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