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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예멘에 24억 달러 추가 원조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기부국 회의에 참석한 모함메드 살렘 바신드와 예멘 총리(오른쪽)와 이브라힘 알아사프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기부국 회의에 참석한 모함메드 살렘 바신드와 예멘 총리(오른쪽)와 이브라힘 알아사프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
국제사회가 4일 예멘에 24억 달러의 추가 원조를 약속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예멘에 약속된 원조금은 64억 달러에 이릅니다.

하지만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기부국 회의에서, 예멘의 모하메드 알-사아디 기획협력부장관은 예멘이 안보 위협을 극복하고 경제 전환을 이루기 위해 단기간 54억 달러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예멘 우방국회의 (Friends of Yemen)는 지난 5월 빈곤국 예멘이 이슬람 무장세력들과 싸우고 예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4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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