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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들, 미국 대중정책 비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외교장관 회담.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외교장관 회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비난성 논평을 잇따라 게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아시아 10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오늘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견해를 반영하는 `환구시보’는 클린턴 장관이 지난 4년간 재임 중 미-중 관계에서 심각한 상호 불신을 키우는데 기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또다른 논평에서 클린턴 장관이 바락 오바마 정권의 아시아 중심 대외정책을 지지한 것이 중-미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했다며, 하지만 클린턴 장관의 영향력이 크지는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논평을 통해 미국을 `교활한 말썽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줄곧 중국이 세계의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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