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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합동군사훈련 재개


4일 인도를 방문한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가운데)와 A. K.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

4일 인도를 방문한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가운데)와 A. K.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

중국과 인도가 4년 만에 합동군사훈련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A. K.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과 중국의 량광례 국방부장은 오늘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회담 뒤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측은 히말라야 지역의 국경분쟁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몇 십년간 인도의 아루나찰 프라데쉬 주를 `남 티베트’로 부르며 자국 영토라고 주장해왔 습니니다.

두 나라는 이와 관련해 적어도 14차례 회담을 가졌으며, 지난 1962년에는 국경지역에서 전쟁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인도 정부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망명을 허용한 데 대해서도 비난해 왔습니다.

량광례 부장의 이번 인도 방문은 중국 국방부장으로는 8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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