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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남, 이란서 환대받아’

  • 조승연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영남(우측)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영접하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영남(우측)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영접하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한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란대통령과 제 1부통령, 국회의장 등을 각각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이란 방문은 북한의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고위 인사로는 처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영남 위원장이 이란 수뇌부와 면담한 소식, 양국간 양해각서 체결소식, 이란대통령이 마련한 연회 참석 소식, 이란 이슬람교 혁명지도자를 의례 방문한 소식 등을 다양하게 보도했습니다.

앞서 1일 김영남과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간 회담에서 양측은 두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키며 반제반미공동전선과 비동맹, 즉 쁠럭불가담 운동에서 협조를 강화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에 일치를 보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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