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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롬니 후보, 대선 유세 재개


31일 미트 롬니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왼쪽)와 폴 라이언 부통령 후보.

31일 미트 롬니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왼쪽)와 폴 라이언 부통령 후보.

미국 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통령 후보가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인 31일부터 다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우선 허리케인 아이작으로 적잖은 피해를 입은 멕시코 만 루이지애나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앞서 롬니 후보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30일 저녁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이 4년전 재정 적자를 줄이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던 약속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고 비판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이어 자신의 사업과 행정 경험을 살려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고 세금은 낮추며 정부 규제는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경합지역 가운데 한 곳인 텍사스주를 찾아 롬니 후보의 정책은 미국의 경제를 1930년대 대공황으로 회귀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기 직전인 오는 3일에 루이지애나주 폭풍 피해 현장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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