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미국과의 대회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습니다.
신의근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은 후반 7분에 미국의 바네사 디 베르나르도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북한은 후반 30분에 김수경 선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연장전 전반에 미국의 치오마 우보가구 선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북한에 승리를 거둔 미국은 9월4일 나이지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편, 한국은 30일 열린 경기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신의근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은 후반 7분에 미국의 바네사 디 베르나르도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북한은 후반 30분에 김수경 선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연장전 전반에 미국의 치오마 우보가구 선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북한에 승리를 거둔 미국은 9월4일 나이지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편, 한국은 30일 열린 경기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