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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전당대회 돌입...롬니 부인 연설


28일 미 플로리다주 탬파의 공화당 전당대회장.

28일 미 플로리다주 탬파의 공화당 전당대회장.

미국 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통령 후보가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플로리다 주 탬파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롬니 후보의 부인 앤 여사와 그의 지지자들은 미리 플로리다주에 도착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미국이 왜 오바마 대통령을 대신 롬니를 필요로 하는지 이유를 설명하는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앤 여사는 또 저녁 황금시간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전당대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날 기조연설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맡아 개막식 첫날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공화당 지도부는 앤 여사가 연설을 통해 남편의 인간적인 부분을 조명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3년반 국정 운영의 허점을 지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공화당 전당대회는 폭풍 아이작의 여파로 개막일이 하루 늦춰졌습니다. 공화당 지도부와 롬니 선거 진영은 아이작의 이동 경로를 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일정도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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