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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직원 피살 후 파키스탄 활동 축소


지난 4월 30일 구호활동 중 살해된 영국인 의사 카릴 데일씨의 시신이 운구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구호활동 중 살해된 영국인 의사 카릴 데일씨의 시신이 운구되고 있다.

국제적십자 위원회는 파키스탄에서 금년 초에 적십자 요원 한 명이 살해된 것과 관련해 파키스탄내 적십자 구호활동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 ICRC는 28일, 적십자 요원 피살후 중단했던 페샤와르 소재 외과병원을 포함한 보건지원 활동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ICRC는 그러나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 북서부 카이버 파슈툰크와 주, 부족 지역 등의 적십자에 대한 적대분위기를 감안해 다른 모든 대인 지원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ICRC는 이 같은 결정은 발루치스탄 주도, 케타에서 적십자 요원으로 활동하던 영국인 의사 카릴 데일 씨가 납치, 참수된 후 파키스탄 내 여러 도시의 적십자 활동을 면밀히 검토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CRC는 또 파키스탄내 모든 수감자 방문도 중단하고 신드 주와 케타 소재 ICRC 사무소들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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