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사태가 발생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마리카나 백금 광산이 20일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마리카나 광산업체인 론민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근로자 2만8,000 명 가운데 3분의 1이 업무에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광산 근로자 3천 여 명은 지난 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44명이 숨졌습니다.
마리카나 광산업체인 론민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근로자 2만8,000 명 가운데 3분의 1이 업무에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광산 근로자 3천 여 명은 지난 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44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