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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 부통령 망명설 부인


부상을 입고 알포레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있는 시리아 반정부군

부상을 입고 알포레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있는 시리아 반정부군

시리아 정부가 파루크 알 샤라 부통령의 망명설을 부인했습니다.

시리아 관영 텔레비전 방송은 샤라 부통령의 성명을 인용해 올해 73세의 샤라 부통령은 결코 시리아를 떠날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관영 텔레비전 방송은 또, 샤라 부통령이 라크다르 브라히니 전 알제리 외무장관을 신임 시리아 특사로 임명한 유엔의 결정을 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라히미 전 알제리 외무장관은 이달말 시리아 특사 자격에서 물러나게 되는 코피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 당국자는 샤라 부통령의 망명설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히고 그러나 아사드 정권은 점점 더 고립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은 정부군이 18일, 북부도시 알레포 아자즈 마을을 비롯해 반군 거점 지역을 집중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자즈 마을에서는 며칠전 정부군의 공격으로 4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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