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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구, 어산지 망명 관련 긴급회의


위키 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 (자료사진)

위키 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 (자료사진)

중남미 국가 에콰도르가 어제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 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망명을 허용한 데 대해 미주기구 OAS가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마리아 이사벨 OAS 주재 에콰도르 대사는 영국 정부가 런던주재 자국 대사관에 진입해 어산지를 체포하겠다고 위협한 것은 적대행위일 뿐아니라 국제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OAS의 영국 주재관실 대변인은 영국 정부가 어산지와 관련해 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며, 영국은 국제법에 따라 어산지를 스웨덴에 송환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산지는 스웨덴에서 여성 2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어산지는 지난 달 말부터 런던의 에콰도르대사관에 피신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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