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이 백금 광산 시위대들을 향해 총기를 발포해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아공의 수도 요하네스버그로부터 북서쪽으로 1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론민 PLC’ 백금 광산에서는 그동안 광부들이 처우 등에 불만을 품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남아공 전국광부연합 측은 16일 발생한 경찰의 유혈 진압으로 12명에서 최대 20명의 광부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아공 관영 언론인 사파 통신도 18구의 시신을 확인했다는 한 취재기자의 보도 내용을 전했습니다.
앞서 론민 광산 측은 만일 시위중인 광부들이 즉각 해산하지 않으면 모두 해고될 수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산 측은 또 시위대들이 무장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아공의 수도 요하네스버그로부터 북서쪽으로 1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론민 PLC’ 백금 광산에서는 그동안 광부들이 처우 등에 불만을 품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남아공 전국광부연합 측은 16일 발생한 경찰의 유혈 진압으로 12명에서 최대 20명의 광부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아공 관영 언론인 사파 통신도 18구의 시신을 확인했다는 한 취재기자의 보도 내용을 전했습니다.
앞서 론민 광산 측은 만일 시위중인 광부들이 즉각 해산하지 않으면 모두 해고될 수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산 측은 또 시위대들이 무장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