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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무장단체 ‘정부와 회담’ 주장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보코하람 회원들. (자료사진)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보코하람 회원들. (자료사진)
나이지리아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정부 측과 직접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보코하람의 대변인이라고 주장하는 하무 모하메드는 성명을 통해, 나이지리아 북부에서의 폭력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정부 관리들과 회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지리아의 평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아직 보코하람 측의 성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익명의 고위 관리들은 양측간 회담이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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