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이집트 대통령, 탄타위 국방장관 해임’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군사기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탄타위(좌측) 국방장관으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인 ‘군의 방패’를 받고 있는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자료사진)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군사기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탄타위(좌측) 국방장관으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인 ‘군의 방패’를 받고 있는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자료사진)

이집트의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군부 수장인 후세인 탄타위 국방장관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탄타위 장관을 해임하고 새로운 국방 장관 겸 군최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압델 파타 엘 시시를 임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고위 판사인 마흐무드 메키를 부통령으로 임명하고 군최고위원회 2인자인 사미 에난 육군 참모총장의 해임도 명령했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군최고 위원회에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고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축소한 임시헌법도 취소했습니다. 군부가 무르시 대통령의 이 결정을 지지하는 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탄타위와 에난 사무총장은 모두 무르시 대통령의 새 보좌관으로 임명됐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