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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롬니-라이언, 선거 유세 돌입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선거 운동을 벌이는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선거 운동을 벌이는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
오는 11월에 열릴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와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폴 라이언 하원의원이 자신들을 미국 경제를 회복시킬 사람으로 묘사하며 미국 내 여러 주를 도는 버스 유세에 나섰습니다.

롬니 후보와 라이언 후보는 12일 미국 북동부 노스 캐롤라이나주를 찾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는 선거에서 이기는데 중요한 지역입니다.

롬니 진영은 연방하원에서 정부예산을 삭감하고 작은 정부를 만들려고 노력한 라이언 의원의 활약이 공화당 보수층의 표심을 끌어들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1일 롬니 후보는 4일 동안 계속할 버스 유세를 시작하면서 올해 42살인 라이언 연방 하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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