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오후 2시쯤 독도에 도착해 윤장수 독도 경비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비 초소를 순시한 뒤 독도 추모비에 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도 경비대원에게 한국 영토 최동단에 있는 독도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항의로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고, 무토 대사는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는 한-일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도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래 한국이 실질적으로 지배해 왔으며,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오후 2시쯤 독도에 도착해 윤장수 독도 경비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비 초소를 순시한 뒤 독도 추모비에 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도 경비대원에게 한국 영토 최동단에 있는 독도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항의로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고, 무토 대사는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는 한-일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도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래 한국이 실질적으로 지배해 왔으며,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