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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장관, 11일 터키서 시리아 사태 논의’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총격으로 부상을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총격으로 부상을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

미국 국무부는 5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중에 터키를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현재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클린턴 장관의 터키 방문 날짜는 오는 11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리아에서 정부군은 5일에도 중화기와 무장 헬기를 동원해 북부 알레포 시내 반군 거점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5일 시리아 전역에서 민간인 25명을 포함해 시리아인 4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언론들은 이란 정부가 터키와 카타르에게 지난 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납치된 이란인 48명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납치된 이들이 종교 순례자들이었다고 밝혔으나 이들을 납치한 시리아 반군, 자유시리아군의 한 여단장은 이들이 정예 이란 혁명수비대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현재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고 있는 반면 터키와 카타르는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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