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펠프스, 올림픽 첫 남자 수영 3연패

미국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자 수영 개인종목에서 3연패를 이뤘습니다.

펠프스는 이미 최다 메달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펠프스는 런던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27로 금메달을 따며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에 이어 같은 종목에서 3연패를 이뤘습니다.

런던올림픽 일주일 째를 맞은 현재 각국의 메달 순위는 미국이 37(서른 일곱 개)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이 34(서른 네개)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국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3위, 북한은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로 8위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