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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수해 지원 요청 없어'


지난달 30일 홍수 피해를 입은 평안남도 안주시.

지난달 30일 홍수 피해를 입은 평안남도 안주시.

북한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와 관련해 유엔에 지원을 요청했는데요, 하지만 다른 나라에 지원 요청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수해 복구 지원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녹취: 패트릭 벤트렐 부대변인] “The U.S. Government has not received any requests for assistance, nor are we aware of the DPRK making requests of aid to other states at this point.”

미 국무부의 패트릭 벤트렐 부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미국 뿐아니라 현재로선 다른 나라에도 지원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미국이 북한에 수해 관련 지원을 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원 요청이 들어온다면 상황을 신중히 평가하겠지만 현재 그 일을 하고 있진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녹취: 패트릭 벤트렐 부대변인] “If requested, it’s something that we would carefully evaluate, but we’re not at that point.”

벤트렐 부대변인은 또 북한의 홍수 등과 관련해 북한 국민들의 안녕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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