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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하 양원, 새 이란 제재 합의


이란 테헤란의 석유 추출 현장. (자료사진)
이란 테헤란의 석유 추출 현장. (자료사진)
미국 의회가 핵무기 개발 의혹을 사고 있는 이란의 석유 관련 수입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제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상원과 하원의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은 어제 이 같은 제재 법안을 마련하고 이번 주 안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로운 제재 법안은 에너지와 운송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업종에 근무하는 이들을 처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법안은 이란의 석유회사와 운송업체에 보험을 제공하는 회사와 이란에 유조선을 판매하는 회사들도 제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석유 수입 감소가 핵 개발을 저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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