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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시리아 대사 망명


칼레드 알 아유비 주 영국 시리아 대리대사.(자료사진)

칼레드 알 아유비 주 영국 시리아 대리대사.(자료사진)

영국 주재 시리아 대리대사가 망명했다고 영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서도 지난 몇 주간 시리아의 여러 고위 관리와 군 장성들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과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영국 외교부는 30일 성명을 통해 칼레드 알 아유비 주 영국 시리아 대리대사가 더 이상 아사드 정권을 대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에서는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양측이 서로 승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살라헤딘 지역을 장악했고 반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반군은 이 같은 주장을 반박하면서, 살라헤딘에 정부군이 없으며 교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왈리드 알-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29일 이란을 방문해 알레포 시에서 정부군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아사드 정권이 물러나면 평화로운 정권 이양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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