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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나흘째, 미 수영 선수 2관왕 관심


30일 남자 200m 자유형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
30일 남자 200m 자유형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
런던올림픽이 오늘로 개막 나흘째를 맞았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12개 금메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며, 특히 미국의 수영선수인 라이언 록티가 2번째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록티 선수는 200m 자유형 경기에 출전합니다.

한편 한국 여자 양궁은 7회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어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1점 차로 상대를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양궁 단체전이 도입된 이후 단 한 차례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대회 7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양궁 개인전은 8월 2일과 3일에 결승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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