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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인권변호사 니위란, 항소심서 감형


중국 인권변호사 니위란(아래)와 그의 남편 둥지친. (자료사진)

중국 인권변호사 니위란(아래)와 그의 남편 둥지친. (자료사진)

중국 법원은 장애인 인권변호사 니위란에 대한 항소심에서 사기죄에 관한 판결을 뒤집고, 2개월 감형을 선고했습니다.

니위란의 변호사 청하이는 오늘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법원이 사회혼란 조장 혐의는 여전히 적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니위란은 모두 2년 6개월 간 징역살이를 하게 됐습니다.

한편 법원은 같은 혐의로 구속된 니위란의 남편 둥지친에 대해서는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2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니위란와 둥지친은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이들의 지지자들은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들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니위란과 둥지친은 지난 2002년 철거민 인권 옹호 투쟁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법률 지원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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