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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 주, 정신병 주장 살인범 사형 집행


조지아 주의 한 감옥.(자료사진)

조지아 주의 한 감옥.(자료사진)

미국 조지아 주 당국은 유죄판결을 받은 살인범 워렌 힐의 사형선고를 오늘 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권단체들과 유엔 관계자는 힐이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형을 면제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힐은 지난 1990년 이미 다른 살인 죄로 수감 중이었으며, 못이 박힌 판으로 동료 수감자를 구타해 숨지게 했습니다.

당시 재판장은 지능지수, 즉 I.Q.가 70밖에 되지 않는 힐이 정신장애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힐의 변호사가 이 같은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연방법원은 조지아주의 결정을 인정했으며, 미국 대법원은 지난 달 힐의 항소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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