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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Q&A

콜로라도 극장 희생자 추모행사 일제히 보도


문) 오늘 신문들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발생한 극장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 추모에 관한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워싱턴 포스트 살펴보겠습니다.

답) 이 신문은 사건이 난 콜로라도 주 오로라 에서 일요일인 어제 열린 추모식, 밤에 열린 촛불 행사 등을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12명이 숨지고 58이 부상한 심야 극장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이곳을 방문하고 희생자를 추모함과 동사에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식에서 자신은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버지와 남편으로 이곳에 왔다면서, 전국민이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희생자 한명 한명의 이름이 호명되고, 그때마다 추모군중은 We will remember,즉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추모식에서 스티브 호건 오로라 시장은 분별없는 폭력을 이해하는 대답이란 존재할 수 없다며 사건을 개탄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사건에 관한 새로운 내용들도 보도하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인지 알아보죠.

답) 가해자인 24살 제임스 홈즈가 사용한 총기 중 하나는 탄창이 막혔었다면서 그렇지 않았으면 더 많은 희생자가 날뻔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수감중인 홈즈는 오늘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할 것이라는 내용 등 여러가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문) 이외 워싱턴 포스트 주요 기사로는 미국 대통령 선거 소식들이 있습니다.

답) 그렇습니다. 공화당 도전자인 미트 롬니가 학생으로, 몰몬교 선교사로, 사압상으로 외국 여행을 많이 해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표심이 유동적인 주 이른바 Swing State에서 경제상황이 호전됐다는 경제지표들이 등장해 유리한 입장이라는 소식 등 여러가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문) 다음에는 뉴욕 타임스 살펴보겠습니다. 콜로라도 주 총기난사를 저지른 제임스 홈즈는 4개월에 걸쳐 인터넷으로 많은 총탄을 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답) 권총 실탄이 3천발, 소총 실탄이 3천발, 샷건 실탄 350개 등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모두 합법적으로 그 많은 총탄을 구입할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온 라인을 통해 총탄을 구입하는 데 대해 아무런 규제법이 존재하지 않는데 대해 비판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이 신문은 또 1990년대 아프가니스탄 내전에서 대규모 학살이 벌어졌지만 최근에서야 그 내용이 알려지고 있다고 크게 보도했습니다.

답) 아프가니스탄 독립인권위원회가 만든800쪽짜리 보고서 내용입니다. 소련이 영향력을 미치던 1980년대부터 탈레반이 2001년 몰락하기까지 일어난 인권 침해가 주내용입니다. 보고서는 내전 등으로 숨진 민간인과 포로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180개 대형 무덤의 위치와 함께 생존자와 목격자들의 증언도 실었습니다. 많은 무덤은 아직 비밀로 남아있고 제대로 발굴 조사가 된 것도 거의 없다는데, 많은 전 현직 정부와 군 요직 인사들이 학살에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문) 뉴욕 타임스에는 중국에서 한 자녀 갖기 정책을 폐기하라는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실려 있습니다.

답) 중국에서는 최근 정책 자문인들이나 학자들로부터 강제 인공유산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현상은 중국의 경제적 측면입니다. 갈수록 중국 인구는 고령화 되고 값싼 노동력으로 일을 할수 있는 젊은 층은 줄어, 경제성장의 중요한 요소가 약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또한 한자녀 갖기의 많은 부작용도 지적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 관리들의 권력 남용, 우수 관리에 대한 포상제도 때문에 발생하는 과잉 단속의 문제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문)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통치를 약화시키기 위해 조용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답) 미국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조용하게 그러나 제한적으로 아사드 무력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주요 방법은 첩보활동 강화, 이란으로부터의 무기와 원유 구입을 막기위한 외교, 전투 일선에 있는 동맹세력에 정보를 제공하는 일 등입니다.

문)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1면 거의 전부를 콜로라도 총기난사 소식으로 채웠습니다. 드믈게 보는 큰 활자로 “왜”라는 대답 찾기 라는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답) 주로 추모행사와 가해자에 관한후속 기사들인데요, 가해자 홈즈의 아파트 방은 살인을 위한 설계로 꾸며져 있었다는 이야기도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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