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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씨, 가족 품에 안겨


지난 3월29일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로 체포됬던 김영환(49) 씨

지난 3월29일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로 체포됬던 김영환(49) 씨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21일 가족 품에 안겼다고 한국의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김 씨는 전날 저녁 인천공항에 일행 3명과 도착해 건강검진과 함께 정보당국에서 체포 경위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새벽에 자택에 도착했습니다.

김 씨는 중국에서의 억류 생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영환 씨 일행은 지난 3월 중국 다롄에서 탈북자 관련 회의를 하다 중국 공안에 체포돼 단둥의 한 시설에 백일 넘게 구금됐었습니다.

‘강철서신’의 저자로 1980년대 주사파 운동권의 대부였던 김 씨는 1990년대 말 주체사상에 회의를 느끼고 전향해, 북한 인권운동가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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