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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에 적대 의사 없어"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정부는 핵 문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반응을 전해 드립니다.

북한은 위협이나 도발을 통해선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다라 파라디소 대변인] “We believe strongly that North Korea will achieve nothing by threats or provocations…”

국무부의 다라 파라디소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0일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 외무성이 이날 핵 문제 전면 재검토를 위협하고 나선 데 대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행동은 고립만 자초할 뿐 국제사회와 관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라디소 대변인은 또 북한이 같은 외무성 성명에서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미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라 파라디소 대변인] “As a matter of longstanding policy, the United States is committed to the maintenance of peace and stability…”

미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오랫동안 펴왔으며, 북한에 적대적 의사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파라디소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유엔 결의 1718호와 1874호에 명시된 대로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계획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형태로 폐기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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