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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Q&A

시리아 사태 새로운 국면진입 - 뉴욕타임스


문) 오늘 신문들은 시리아 사태를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18일 발생한 시리아 핵심 인물의 살해가 사태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답) 뉴욕 타임스는 18일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부의 국방장관, 군 참모차장, 국방 보좌관 등이 폭탄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이들은 아사드 주변에 있는 핵심 요원들이며 가족관계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반군의 전술적 변화로 장기간의 투쟁이 변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반군이 사용하는 사제폭탄은 그 정밀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반군의 투쟁정신은 갈수록 과감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반군이 아사드 대통령의 깊은 내부까지 침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이제 집권세력이 얼마나 생존할지 의문을 갖게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서부 노스 다코다 주 이야기를 머리 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메마른 곳이 석유 개발 붐을 맞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여러가지 희생을 대가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선 노스 다코다가 어떤 곳인지 간단히 소개해주시죠.

답) 노스 다코타 주는 지도상으로 미국 본토의 중간에서 가장 북쪽 카나다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건조한 반 사막지대가 대부분이고 목장과 농장이 많은 대평원입니다. 면적은 북한 전체보다 넓은18만 제곱 킬로미터인데, 인구는 약 65만에 불과합니다.

문) 석유개발이 한창이라고 하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답) 현재 노스다코타의 북쪽 변방에는 약 200개의 유정이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원유생산량은 불과 지난 2년 동안에 갑절로 뛰었고, 현재 하루 생산량은60만 배럴이 넘습니다. 이는 미국민의 석유소비의 3%를 충당하고 미국 원유생산의 10%를 차지하는 양입니다. 일부에서는 미국의 외국 석유 의존을 탈피할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석유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 이런 현상이 많은 희생을 대가로 한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부작용이 있다는 건가요?

답) 가장 큰 변화는 환경 파괴입니다. 목초지와 농장 가운데 유정이 파이고 원유 저장소들이 들어서자 곳곳에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범죄, 생활방식 등에 커다란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소나 돼지를 기르고 농사를 짓던 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환경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많은 땅 주인들은 광물개발권을 이미 팔았기 때문에 이권은 그다지 크지 않은데다 대지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도 많기 때문에 지역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도 별로 없다는 지적입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이외에 워싱턴 디시 주민들 중에는 선거자금 문제로 말썽이 되고 있는 빈센트 그레이 시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보도하고 있습니다.런던 올림픽 개막이 다음주로 닥아왔는데, 여기 맞추어 영국인들의 건강에 관한 기사도 살려 있습니다.

답). 영국의 올림픽 준비위원회는 올림픽 개최와 함께 이 행사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 특히 비만을 줄이는 노력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통계를 보면 영국인들의 비만율은 26%에 달해 1993년의 15%에 비해 크게 또 빨리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내건 정부의 다짐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문)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스라엘 관광버스가 불가리아에서 테러공격을 받아 8명이 숨진 사건을 크게 보도햇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를 이란이 배후에서 조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미국에 살고 있는 아시아계 주민들은 종교적으로 매우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아시아계 인구는 얼마나 됩니까?

답) 현재 약 천 820만명가량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숫자지만 가장 빨리 늘어나는 인종 집단이 되고 있습니다.

문) 퓨 연구소라는데서 조사한 종교실태, 간단히 알아보죠.

답) 아시아인들 중에는 개신교와 가톨릭 등 기독교 신자가 42%로 가장 많습니다. 특정 종교에 속하지 않은 사람도 26%나 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불교도는 14%, 힌두교 10%, 회교도 4%의 순입니다.

문) 출신 국가별로 성격이 다르다고 분석하고 있죠?

답) 그렇습니다, 한국계는 40%가 개신교 신자인데, 한국은 대형 교회가 많은 나라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힌두교 계통은 교육수준이 높고 부유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 절반이 인도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계는 52%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처럼 출신 국가의 사정이 미국에 와서도 사회생활과 종교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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