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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단체, 버마 수치 여사 뉴욕 방문 초청


A fisherman arranges fishes kept for drying at a fishing harbor in the southern Indian city of Chennai.
A fisherman arranges fishes kept for drying at a fishing harbor in the southern Indian city of Chennai.
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버마 민주화 운동가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뉴욕으로 초청했습니다.

대서양위원회는 수치 여사에게 오는 9월 21일 “국제시민상”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대서양위원회는 민주주의와 인권 보호에 대한 수치 여사의 굽히지 않는 헌신으로 인해 그는 자유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국제적 상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아직까지 시상식 참석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수치여사는 지난 1980년대에 유엔에서 일한 뒤로 미국을 방문한 적이 없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가 지난 주 대 버마 제재를 대폭 완화함에 따라 미국인들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버마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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