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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 총리, 특혜비리로 유죄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 (자료사진)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 (자료사진)

이스라엘 법원은 각종 비리 혐의로 기소된 에후드 올메르트 전 총리에게 주요 부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특혜 비리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예루살렘 법원은 오늘 (10일) 올메르트 전 총리가 장관 재직 시절 자신의 측근에 각종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인정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무죄 판결을 내린 돈 봉투 수수와 출장경비 부정 사용 두 혐의에 대해서는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수반인 총리가 비리 혐의에 연루돼 유죄 선고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형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법조계는 올메르트 전 총리에게 실형이 선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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