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 5월까지 남북한을 오간 인원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오늘(10일) 발표한 남북교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북한을 방문하거나 한국을 찾은 남북한 주민은 모두 4만7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5만9백여 명에 비해 4천 명 가량 줄었습니다.
남북한을 오간 이유는 대부분 경제활동 때문이었고 대북 지원이나 사회문화 교류 등을 위해 왕래한 인원도 지난 해 63 명에서 올해는 28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남북간 인적 왕래는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규모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국 통일부가 오늘(10일) 발표한 남북교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북한을 방문하거나 한국을 찾은 남북한 주민은 모두 4만7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5만9백여 명에 비해 4천 명 가량 줄었습니다.
남북한을 오간 이유는 대부분 경제활동 때문이었고 대북 지원이나 사회문화 교류 등을 위해 왕래한 인원도 지난 해 63 명에서 올해는 28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남북간 인적 왕래는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규모를 기록할 전망입니다.